[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한동훈, 이재명 '셰셰' 발언에 "중국 굴종 재확인…머리 조아리면 국익 좋아지나", 조국혁신당, '파란불꽃선대위' 출범…상임선대위원장에 조국 등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4.03.24 17:26  수정 2024.03.24 17:26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한동훈, 이재명 '셰셰' 발언에 "중국 굴종 재확인…머리 조아리면 국익 좋아지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중국 셰셰' 발언에 대해 "민주당의 대(對)중국 굴종 의식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 대표가 그냥 웃기려고, 아니면 피곤해서 실수한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한 위원장은 "이 대표는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문제'에 대해 '그냥 구경만 하면 된다'고 했는데 블록화되는 세계 정세에서 그걸 구경만 할 수 있느냐. 국익에 반하는 행동"이라며 "전 세계에서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을 지지하는 세력, 국가는 중국, 북한, 그리고 이 대표의 민주당뿐"이라고 했다.


▲이재명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제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1인당 25만원, 가구당 평균 10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송파구 유세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벼랑 끝에 놓인 민생경제 회생을 위해서 특단의 긴급 구호 조치를 서둘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같은 취약계층의 경우에는 1인당 10만원의 추가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특히 코로나 때 재난지원금처럼 민생회복지원금도 지역화폐로 지원하겠다"며 "지역에서만 그리고 소상공인, 골목상권에서만 쓸 수 있게 해서 지역경제 골목상권을 살리겠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파란불꽃선대위' 출범…상임선대위원장에 조국

조국혁신당이 24일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4·10 총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상임선대위원장은 조국 대표가 직접 맡는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은우근 전 광주대 교수와 김호범 부산대 교수, 강미숙 작가가 임명됐다. 황현선 총괄본부장, 유대영 종합상황실장, 조용우 비서실장, 서왕진 정책본부장, 이해민 국민소통미디어본부장, 윤재관 전략본부장, 서남권 조직본부장, 오필진 홍보본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조국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선대위 출범 브리핑을 갖고 "불꽃이 가장 뜨거워졌을 때 붉은색을 넘어 파란색을 띤다는데 착안해 선대위 명칭을 '파란불꽃선대위'로 정했다"며 "더 빠르게, 더 강하게, 더 선명하게, 가장 뜨거운 파란불꽃이 돼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을 하얗게 불태우겠다는 의미"라고 했다.


▲모스크바 테러 용의자 "범행 대가로 730만원 약속 받아"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총격 및 방화 테러를 한 용의자들이 누군가의 사주를 받아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연합뉴스가 스푸트니크 통신을 인용해 24일 보도했다. 러시아 국영 방송사 RT의 편집장 마르가리타 시모냔이 이날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검거된 테러범 중 1명은 당국의 신문 과정에서 "지시자가 공연장에 있는 모든 사람을 살해하라는 임무를 맡겼다"고 진술했다. 검거 직후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영상을 보면 자신을 1998년생으로 밝힌 샴숫딘 파리둔은 한 달 전쯤 신원 미상의 '전도사'라는 인물로부터 텔레그램으로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러시아어로 말했다.


▲사과·배 소매가격, 10% 넘게 하락했지만…"당분간 높은 수준"

사과와 배 소매가격이 농축산물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의 대규모 자금 투입 이후 10% 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도매가격은 내려가지 않아 가격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농작물 수급 불안이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기후 변화에 따른 품종 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22일 기준으로 사과(후지·상품) 10개 소매가격은 2만4250원으로 1주일 전인 15일보다 11.6% 떨어졌다. 배(신고·상품) 10개 소매 가격도 3만9312원으로 일주일 전보다 13.4% 하락했다


▲권도형, 출소 뒤 외국인수용소 이송…美 인도 가능성은?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씨가 23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 외곽에 있는 스푸즈 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권씨는 출소 후 경찰청에서 조사받은 뒤 외국인수용소로 이송됐다. 이곳에서 한국 송환과 관련한 대법원의 최종 결정을 기다릴 예정이다. 24일 현지 일간지 비예스티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권씨는 23일(현지시간) 스푸즈 교도소에서 출소 뒤 경찰청으로 호송돼 외국인 담당 조사관에게 조사받았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을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