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모든'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 미야케 쇼 감독 내한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4.04.04 09:29  수정 2024.04.04 09:29

전주국제영화제서 공개 후 국내 개봉

미야케 쇼 감독 신작 '새벽의 모든'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돼 한국을 찾는다.


미야케 쇼 감독의 '새벽의 모든'이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한국 관객과의 첫 만남을 예고했다.


지난 해 6월,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개봉을 맞아 한국을 찾은 뒤 약 1년 여만의 내한이다. 미야세 쇼 감독은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을 포함 다양한 영화제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영화 '새벽의 모든'은 PMS(월경 전 증후군)를 겪고 있는 여자 후지사와와 공황장애를 갖고 있는 남자 야마조에가 직장 동료로 만나 둘 사이에 연인도 친구도 아닌 동지와도 같은 특별한 감정이 싹트게 되는 이야기이다.


배우 마츠무라 호쿠토가 '새벽의 모든' 속 야마조에로 색다른 변신을 선보인다. 여기에 카미시라이시 모네가 후지사와를 맡아 소소하지만 단단하게 이어진 두 남녀의 새로운 관계를 그려냈다.


미야케 쇼 감독은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에 이어 이번 '새벽의 모든'까지 세 차례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으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일본 감독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특히, 전작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은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일본 내 각종 영화상을 석권했으며 국내에서도 영화 팬들의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장기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새벽의 모든' 또한 2024년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및 일본 개봉 이후 “올해의 영화”란 호평 속에 흥행 순항 중이다.


한편 '새벽의 모든'은 전주국제영화제 공개 이후 국내서 정식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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