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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 가족' 들과 학교교육지원 위한 맞손 토크


입력 2024.04.09 17:15 수정 2024.04.09 17:16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현장-사업-정책 잇는 학교업무 효율화 확산

현장에서 업무 질적 개선, 일하는 방식 변화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현장-사업-정책을 잇는 학교업무 효율화를 위해 '2024 교육활동 중심 학교교육지원 맞손토크'를 9일 오후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맞손토크는 교육지원청-도교육청 상시 협업체계 구축과 학교업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25개 교육지원청 장학사, 학교행정지원(기획)팀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맞손토크에서는 지난해 교육지원청과 함께 실시한 '찾아가는 학교업무개선 현장 협업 모니터링(인터러뱅)'결과를 안내했다.


현장 의견 215건 중 학교업무개선에 반영한 △학적처리 매뉴얼 개발 △에듀테크 디지털 매니저 도입 △NEIS 학교장 허가 현장체험학습 처리 개선 △학부모교육종합서비스 지원 등 개선사항을 공유했다.


또 '교육활동 중심 학교교육지원 16대 과제'를 안내하고 지역의 실태와 효율성을 담은 교육활동 전념 문화를 위해 상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 자리에서 효율적 교육행정시스템 구축을 위해 학교 업무의 총량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질적 개선도 함께 이뤄져야 하며, 특히 유튜브 등 접근성 좋은 콘텐츠를 제공해 교직원의 업무 역량을 지원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제안됐다.


한편 도교육청은 △업무의 양을 줄입니다 △업무의 일하는 방식을 바꿉니다 △업무의 역량을 지원합니다 △업무의 환경을 바꿉니다 '4대 전략'을 담은 학교교육지원 16대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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