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조계종과 업무협약…불교유산 기념 메달 제작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04.12 10:53  수정 2024.04.12 10:53

판매 수익금 일부 종단에 후원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오른쪽)과 진우 조계종 총무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는 불교문화유산 보호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대국민 홍보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1일 조계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과 조계사 진우 총무원장 스님, 성화 총무부장 스님을 비롯해 조폐공사 및 조계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폐공사는 조계종과 불교문화유산 상품화를 위한 주제 선정, 자료 제공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조폐공사는 기념 메달 신제품을 기획할 때 대한불교조계종 소유 불교문화유산을 소재로 상품화를 추진한다. 조계종과 공동으로 전시·홍보도 한다.


또한 상품화로 발생한 판매 수익금 일부는 불교문화유산 보호·활용을 위해 종단에 후원할 계획이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국민에게 불교문화유산 가치를 널리 알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화폐 제조기업에서 문화기업으로 변화하는 조폐공사가 불교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불교 문화유산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앞서 우리나라 지정문화제인 반가사유상 기념 메달을 제작한 바 있다. 이번 화폐박물관 전시실 개편을 통해 반가사유상 기념 메달도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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