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제조업·시클리컬 업종 강세 전망
ⓒSK증권
현재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는 가치주의 우세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미국의 경우 기존 주도주인 기술주의 모멘텀이 잔존할 확률이 더 크다는 분석도 있다.
황지우 SK증권 연구원은 24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향후 1개월 동안 국내 증시에서는 가치 지수가 성장 지수 대비 우세하고, 미국 증시에서는 성장 지수가 가치 지수에 비해 우세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즉, 국내 시장에서 가치·모멘텀이 유리한 국면이 될 것이라는 게 그의 입장이다. 황 연구원은 “향후 6개월 동안 국내 시장은 현재 수준의 물가 압력이 유지되며 경기선행지수가 과거 대비 회복세를 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내와 달리 미국 시장은 성장·모멘텀에 유리한 국면이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은 향후 6개월 동안 물가 압력이 미세한 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경기선행지수가 소폭 반등할 것으로 관측된다는 이유에서다.
황 연구원은 “중기적인 측면에서 위 예상과 같이 경기 회복이 확인될 경우, 상승 사이클의 후반부에 오르는 경향이 있는 제조업 및 시클리컬(Cyclial·경기민감) 업종들의 주가 흐름이 양호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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