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통일로 NH농협생명 본사 전경.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의 실적이 고금리 여파에 악화됐지만, 자본 건전성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NH농협생명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7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6% 줄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역시 1391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27.5% 감소했다.
반면 보험사의 자본 건전성을 보여주는 신 지급여력비율(K-ICS)은 지난 3월 말 경과조치 후 기준 380.3%로 1년 전보다 54.8%포인트 올랐다.
K-ICS는 지난해부터 부채를 시가로 평가하는 보험업권 새 회계기준이 시행되면서 함께 마련된 지표다. 보험사가 예상치 못한 손실을 보더라도 이를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자기자본을 보유하도록 하는 건전성 감독규제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보장성 신계약 확대 등 영향으로 CSM증가와 함께 보험손익은 증가했으나, 금리 상승에 따른 보유자산 평가손익 감소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당기손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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