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일과 휴양 동시 즐기는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참가자 모집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04.29 11:02  수정 2024.04.29 11:02

바다여행 홈페이지서 상세 내용 확인

어촌마을 워케이션 업무공간 모습.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어촌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에 참가할 기업·개인을 30일부터 연중 모집한다.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휴가지 원격근무’로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업무와 어촌 체험, 조식, 숙박 등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로 성수기, 주말에 집중하던 어촌방문객들이 비성수기, 주중에도 방문할 수 있도록 유인하는 새로운 어촌 성장모델이다.


해수부는 지난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센터 기반(인프라)을 조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등과 협업해 참가자 부담을 줄이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등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워케이션에는 450명이 참가, 1억3000만원 이상 어촌체험휴양마을 소득을 창출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서울경제진흥원’에서 각각 1억원 예산을 지원하기로 해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는 어촌체험휴양마을만의 차별화된 특징을 살려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로서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롭게 단장을 마친 업무 공간과 숙소 제공을 비롯해, 제철 지역 특산물로 준비한 식사, 베테랑 선장님께 배우는 낚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개인과 기업 모두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바다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15만원 정도로 마을마다 다르다. 올해는 1박 2일부터 3박 4일 중 가능한 일정에 맞춰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제출 서류도 간소화하는 등 참가자 편의를 높였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일과 휴식의 양립이라는 새로운 근로문화로 자리 잡은 워케이션에 어촌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해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만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어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활용해 도시와 어촌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냄으로써 많은 도시민이 어촌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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