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대 매출처에 中 반도체 유통기업 2곳 진입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입력 2024.05.16 17:56  수정 2024.05.16 17:56

미국 업체 2곳 빠진 자리 중국 업체가 채워

중국 기업 스마트폰 판매 증가 영향

1분기 재고 자산은 53조3477억원

삼성전자 서초 사옥 전경 일부.ⓒ데일리안DB

삼성전자의 주요 매출처 5곳 가운데 미국 기업 2곳이 빠지고 해당 자리를 중국에 반도체를 납품하는 업체 2곳이 진입했다.


16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5대 매출처로 애플, 도이치텔레콤, 홍콩 테크트로닉스, 수프림 일렉트로닉스, 버라이즌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5대 매출처에 대한 비중은 전체 매출액 대비 약 14% 수준이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미국 가전 유통업체 베스트바이와 미국 반도체기업 퀄컴이 빠졌다. 해당 자리를 중국계 반도체 유통기업인 홍콩 테크트로닉스와 대만 반도체 유통기업 수프림 일렉트로닉스가 대신했다.


최근 중국 기업의 스마트폰 판매가 늘어나면서 해당 업체들에 반도체를 납품하는 업체들의 매출 비중이 커진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중국 수출 매출 비중은 28.8%다. 24.8% 였던 지난해 말 대비 소폭 증가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연결 기준 1분기 재고 자산은 53조 3477억원이다. 지난해 말(51조 6258억원)보다 3.3%가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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