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찾아가는 해양교실’운영…평택시 초·중 11개 학교 대상


입력 2024.06.13 15:56 수정 2024.06.13 15:56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24 찾아가는 해양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해양교실은 지난달 27일 평택도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평택시 인근 초·중교 11개 학교 993명을 대상으로 약 2개월간 운영한다.


경기평택항만공사 해양안전 전문인력이 직접 각 학교를 찾아가 해양안전 기본 이론과 다양한 체험 교육 콘텐츠도 함께 운영한다.


교육은 해양안전 관련 기본 이론과 함께 구명뗏목 모형 만들기, 오호 만들기, 슬라임 만들기, 커피박 탈취제 만들기 등이다.


특히 체험 교육들은 바닷속 생태계의 중요성 인식, 기후위기와 관련된 경각심 고취 등 탄소중립 실천을 반영하고 있어 경기도 핵심 도정 ‘RE 100’실현과도 그 궤를 같이하고 있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을 통해 많은 국민에게 해양안전문화를 체험할 기회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해양안전 교육을 통해 안전한 해양문화를 정착 및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