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은 늘고 지방은 줄고…5월 전국 주택거래량 5.7만건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입력 2024.06.28 06:09  수정 2024.06.28 06:09

5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이 5만7000여건으로 집계됐다.ⓒ국토부

5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이 5만7000여건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거래량은 늘어난 반면, 지방은 거래량이 감소했다.


28일 국토교통부 '2024년 5월 기준 주택 통계'에 따르면 5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5만7436건이다. 한 달 전보다 1.3% 줄었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4.1% 증가했다.


올 들어 5월까지 주택 매매거래량은 25만4991건으로 1년 전 대비 14.9% 확대됐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2만7603건)은 1년 전 대비 11.6% 증가했지만, 지방(2만9833건)은 2.0%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5월 누계 기준으로 보면 수도권(11만3973가구)과 지방(14만1018가구) 모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5월 아파트 거래량은 4만3278가구로 1년 전 대비 6.2% 늘었지만, 비아파트 거래량은 1만4158건으로 지난해 5월 대비 1.9% 줄었다.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2만7736건이다. 임대차신고제 16만8731건, 확정일자 5만9005건 등이다. 5월 전월세 거래량은 1년 전 대비 17.8% 감소했다.


5월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123만128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은 15만3467건, 지방은 7만4269건 등이다. 각각 지난해 5월 대비 18.1%, 17.1% 감소했다.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11만637건으로 1년 전보다 14.7% 줄었으며 비아파트(11만7099건)는 같은 기간 20.4% 쪼그라들었다.


5월 전세 거래량은 9만8750건이며 월세(보증부월세·반전세 등 포함) 거래량은 12만8986건으로 1년 전 대비 각각 13.8%, 20.6% 감소했다.


전세 기피 현상이 심화하면서 월세 거래량 비중은 늘었다. 올 들어 5월까지 월세거래량 비중은 전체 전월세 거래량의 57.8%를 차지했다. 1년 전보다 2.3%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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