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석유공사, 집중호우 대비 '2024년 재난안전 캠페인' 실시


입력 2024.07.09 11:35 수정 2024.07.09 11:35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국민행동요령 전파 등 안전문화확산 홍보활동 전개

지난 8일 한국석유공사 직원들과 태화시장 상인들이 안전문화 캠페인 활동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8일 울산 중구 태화시장에서 '2024년 재난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감전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석유공사의 안전책임관(CSO)인 SHE추진실장 주관하에 태화시장 상인회와 연합해 공동으로 실시했다.


석유공사는 상인회와 함께 상인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수칙 등 안전사고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재난 발생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을 전파하며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시장 내 위험요인에 대한 상인 의견을 수렴하고 사고 예방 방안을 공유했다. 자체 안전점검을 할 수 있는 검전기, 화재대피용 숨마스크, 우의 등의 안전용품을 지급하고 사용 방법을 설명하여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여름철은 장마 등 계절적 요인으로 안전사고가 많은 시기"라며 "지역 전통시장과 연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해 상인과 시민들이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호 신뢰와 결속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석유공사는 이 외에도 산업안전박람회, 민관협력 재난안전 활동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