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포모사채권 4억 달러 공모 발행 성공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07.11 17:13  수정 2024.07.11 17:14

친환경 선대 확보 등 사용 예정

한국해양진흥공사 현판.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10일 대만 및 아시아, 유럽지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포모사 채권 4억 달러(약 5500억원)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포모사 채권은 대만 자본시장에서 현지 통화가 아닌 다른 국가의 통화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해진공은 지난해 9월 8000만 달러 규모 포모사 채권을 사모 발행한 바 있다. 올해는 공모 발행을 통해 대만 자본시장에서 추가로 4억 달러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포모사 채권은 5년 만기 변동금리채로 발행했다.


대만 및 아시아 지역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주문 접수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중동지역 기금 및 유럽 투자자들의 추가 주문이 접수되면서 애초 계획했던 3억 달러에서 1억 달러를 증액 발행했다.


해진공은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확보된 자금을 국적선사 친환경 선대 확보, 항만·물류시설 투자 등 해운·항만·물류 산업 경쟁력 강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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