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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수재의연금 2257만원 기부…"피해 지역 빠른 복구 지원"


입력 2024.07.26 14:31 수정 2024.07.26 14:31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산림청 로고. ⓒ데일리안DB

산림청은 올여름 장마기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가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수재의연금 2257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산림청을 비롯한 한국임업진흥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한국치산기술협회 등 소속‧산하기관과 산림조합중앙회 직원까지 모두 2196명이 모금에 동참했다.


모금된 성금은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 지원, 피해 복구 및 재건 등의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올여름 장마가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철저한 산사태 대응체계를 유지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피해를 입은 임업인들이 다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복구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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