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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9일’ 추석 황금연휴…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꿀템'은?


입력 2024.09.11 14:00 수정 2024.09.11 14:00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소니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5’ⓒ소니코리아

민족 대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여행을 떠나려고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 연휴는 이틀 연차를 사용하면 주말을 포함해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어서다.


여행은 짐을 싸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보다 신나고 풍성하게 휴가를 즐기려면 여행에 편리함을 더해줄 전자 기기들을 챙겨보자. 추석 황금연휴,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준비하면 좋은 필수 IT템을 소개한다.


편안한 기내 휴식과 여행 BGM을 선사하는 ‘WH-1000XM5’

먼저 장거리 해외 여행을 간다면 비행기 안에서 긴 시간을 보내야 한다. 기내 안에서의 시간도 소중한 여행의 일부이기에 기내 소음이나 대화 소리의 방해 없이 조용히 비행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 안성맞춤이다.


소니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5’는 높은 노이즈 캔슬링 성능으로 극한의 소음 환경인 기내 필수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헤드폰에 탑재된 두 개의 프로세서는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동시에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최적화한다. 다양한 소음이 발생하는 기내에서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5를 착용하는 순간 나만의 고요한 환경이 만들어진다.


여행지에서 듣는 음악은 낭만과 흥겨움을 더해준다. WH-1000XM5는 신형 드라이버와 디지털 음질 업스케일링 기술이 적용돼 언제 어디서든 프리미엄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고성능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의 완충으로 최대 30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소프트 핏 레더(Soft Fit Leather) 소재의 이어패드와 얇은 헤드밴드, 약 250g의 가벼운 무게로 오래 착용해도 편안하다. 색상은 플래티넘 실버와 블랙, 미드나잇 블루 총 3종이다.


애플 아이패드 에어 6세대ⓒ애플
휴대성과 성능 겸비한 ‘아이패드 에어 6세대’

장시간 이동하거나 작업이 필요한 경우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 6세대’가 제격이다. 아이패드 에어 6세대는 이전 세대보다 약 50% 더 빠른 M2칩과 고성능 부품을 탑재해 문서나 디자인 작업은 물론 고사양 그래픽 게임까지 가능하다.


또한 리퀴드 레티나(Liquid Retina) 디스플레이를 통해 선명한 색감과 정확한 색상 처리로 생생하고 몰입감 넘치는 시각 경험을 선사한다. 아이패드 에어 6세대의 울트라 와이드 전면 카메라는 최적의 위치에서 사용자를 포착하는 ‘센터 스테이지 기술’이 적용돼 여행지에서 4K 동영상 촬영 및 영상 통화가 가능하다.


11인치, 13인치 두 종류로 출시됐으며, 11인치의 경우 무게가 462g으로 가볍고 얇아 휴대성이 높을 뿐 아니라 최대 10시간의 넉넉한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삼성 갤럭시워치7ⓒ삼성전자
지갑, 지도, 교통카드, 컨디션 관리까지 시계 하나로

스마트워치는 이제 일상생활은 물론 여행에서도 함께 하는 웨어러블이 됐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 7’은 지갑, 지도, 교통카드, 컨디션 측정, 스마트 답장 등의 다양한 기능을 담아 여행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제품이다.


티머니나 체크카드, 신용카드를 갤럭시워치 7에 등록하면 지갑이나 휴대폰을 꺼내지 않아도 여행하면서 간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또한 건강 및 운동 모니터링 관련 정밀한 정보를 제공해 매일 자신의 컨디션을 체크하여 여행 일정 계획도 가능하다.


손에 짐이 많을 때는 스마트 답장 기능을 통해 메시지에 응답이 가능하며, 전화가 왔을 때 엄지와 검지를 두 번 맞대는 제스처를 취하면 쉽게 통화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여행지에서 단체 사진 촬영 시 워치 화면을 클릭햐 촬영하는 기능이나 구글 맵 등 기본적인 스마트워치 기능을 제공한다.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다이슨코리아
여행지에서도 완벽한 헤어 스타일링을…다이슨 헤어드라이어

여행지에서 멋진 인생샷을 남기는 것은 필수다. 여행지와 어울리는 의상만큼이나 헤어스타일 연출도 중요한데, 다이슨의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드라이와 헤어 스타일링을 도와준다. 스타일링하는 1단계부터 빠른 건조를 위한 3단계까지 총 3단계의 바람 속도를 설정할 수 있고, 온도는 28도부터 100도까지 4단계로 정교한 조절이 가능하다.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는 스타일링 노즐 러닝 기능을 통해 각 노즐에 따라 사용자가 가장 마지막으로 설정한 온도 및 바람 속도를 기억, 다음 사용 시 이에 맞춰 자동으로 전환함으로써 사용자의 스타일링 루틴을 더욱 간편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ToF(Time of Flight) 센서가 내장돼 있어 제품과 모발 사이의 거리를 측정하고 모발에 가까워질수록 열을 줄여 두피와 모발의 손상을 막는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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