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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슈콤마보니, '뉴헤븐' 재출시…FW 스니커즈 트렌드 선도


입력 2024.09.12 12:28 수정 2024.09.12 12:28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슈콤마보니 '뉴헤븐' 스니커즈 .ⓒ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는 ‘뉴헤븐’ 스니커즈를 필두로 24년 가을,겨울 (FW) 시즌 스니커즈 트렌드를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매 시즌 슈콤마보니는 패션에 민감한 여성들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자인의 스니커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 가을 출시한 슈콤마보니 ‘딜라이트 스니커즈’는 스포티한 디자인에 비즈 장식을 믹스한 제품으로, 출고 후 약 3주만에 97% 판매율을 달성하며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여성스러운 리본끈이 포인트인 ‘웨이브 스니커즈’ 또한 누계 판매율 83%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이에 슈콤마보니는 이번 시즌 신제품 뉴헤븐 출시를 알리며 스니커즈 인기를 하반기까지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헤븐 스니커즈는 슈콤마보니가 2014년 첫 출시 이후 6만족 이상 판매한 스테디셀러다. 슈콤마보니는 올해 헤븐 스니커즈가 론칭한 지 1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디테일과 다양한 컬러로 리뉴얼해 뉴헤븐이라는 이름으로 스니커즈를 재출시했다.


리뉴얼된 뉴헤븐 스니커즈는 헤븐의 헤리티지는 유지하되 다양한 소재와 컬러가 더해져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조각된 패치 형태를 비롯해 퀼팅, 레오파드 패턴 등을 반영해 슈콤마보니 특유의 유니크함을 강조했다.


또한 2개의 신발끈과 스트링끈을 혼합 구성해 스타일을 살렸으며, 10주년 듀브레(신발끈을 고정하는 쇠붙이)를 적용해 재출시의 의미를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슈콤마보니 관계자는 “과거 헤븐 스니커즈를 기억하는 고객들에게 론칭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전하고 싶었다”며 “뉴헤븐은 남녀가 함께 신을 수 있는 일상 속 어떠한 스타일에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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