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만5900원까지 치솟아…7거래일 연속 상승
하나·메리츠지주, 삼성화재 등도 오름세
美 은행주 호실적·주주환원 등 기대감 확산
ⓒ데일리안
밸류업 수혜주로 분류되는 국내 금융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KB금융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8분 현재 KB금융은 전 거래일 대비 4.71%(4300원) 오른 9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만59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KB금융은 지난 2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이날 장 초반에는 강세를 유지하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시간 하나금융지주(4.59%)·삼성화재(4.32%)·메리츠금융지주(3.15%)·키움증권(3.03%)·DB손해보험(2.29%)·우리금융지주(1.26%)·신한지주(0.52%)·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뉴욕증시에서 은행주들이 시장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JP모건체이스·웰스파고 등이 호실적을 공개하자 두 종목은 각각 4.44%, 5.61% 상승했다.
이에 은행주 전반에 실적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국내 금융주들에 관심이 향하는 모양새다. 특히 국내 금융주는 주주환원 정책 등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도 함께 발표할 예정인 만큼 기대감이 보다 커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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