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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한파 대비 필수템 떠오른 '다운 패딩'


입력 2024.10.19 07:43 수정 2024.10.19 07:43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역대급 한파 전망에 가성비·스타일 겸비한 아이템 각광

패션업계, 보온성에 트렌디 더한 관련 제품 출시 봇물

NBA, ‘덩크 다운 프로’ 화보.ⓒ한세엠케이 NBA

올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상되면서 옷장 속 필수 아이템으로 다운 패딩이 떠오르고 있다. 이에 패션업계에서는 가성비와 트렌디한 디자인을 강조한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2030 MZ세대를 겨냥한 스트리트 감성의 다운 패딩들이 눈길을 끌고 있으며,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높은 품질을 제공하는 가성비 패딩 또한 주목받고 있다.


한세엠케이가 전개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는 2024년 가을겨울(FW)시즌을 맞아 가성비 및 보온성을 강조한 덕다운 패딩 ‘덩크 다운 프로’를 출시했다.


NBA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보이는 덩크 다운 프로는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고려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준비했다. 채취 과정부터 제품 제작까지 비윤리적 동물 학대 행위를 하지 않은 제품임을 나타내는 책임 다운 기준(RDS) 인증 덕다운을 충전 소재로 활용했으며, TPU 코팅으로 방풍과 생활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NBA는 이번 덩크 프로 다운 제품을 시작으로 매 시즌 업그레이드된 버전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디자인, 기능성 등을 개선해 나가며 브랜드의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아이돌 그룹 엔믹스의 해원, 설윤을 하반기 캠페인 모델로 선정하고 2024 겨울 다운 컬렉션을 공개했다.


화보 속 해원, 설윤이 착용한 '노바 다운'은 허리 선에서 끝나는 짧은 기장에 빵빵한 볼륨감이 특징인 푸퍼 컨셉의 숏 패딩이다. 경쾌한 분위기의 점퍼 스타일로 일교차가 심한 늦가을부터 한겨울을 지나 초봄까지 비교적 광범위한 기간동안 활용할 수 있다. 우수한 보온성에 가볍기까지 해 착용감이 편하다.


노바 다운은 유광과 무광 스타일 두 가지로 출시된다. 유광은 트렌디한 광택 소재를 사용해 빛의 각도에 따라 살짝살짝 반짝이는 글로시함이 매력적이다. 입었을 때 얼굴이 환해 보이는 반사판 효과도 있다. 무광은 듀얼플렉스 소재를 사용했다. 고급스럽고 매트한 촉감이 특징이다. 생활 방수와 방풍 기능을 갖춰 일상뿐 아니라 아웃도어 활동에도 최적이다.


스트릿웨어 브랜드 아크메드라비는 브랜드 모델 세븐틴 호시와 함께한 2024년 겨울 컬렉션을 론칭했다.


지난 가을에 이어 호시와 함께한 두 번째 컬렉션으로 이번 겨울 컬렉션은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매력을 균형미 있게 담아냈다. 특히 캐주얼한 가을 제품들과 매치했을 때 고급스러움을 더할 수 있도록 소재와 핏에 집중했다.


이번 겨울 컬렉션은 아트웍이 돋보이는 후드 셔츠에 매치할 수 있는 트렌디한 베이직 로도 오버사이즈 숏 덕다운 베스트와 가볍게 걸쳐 편안한 무드를 낼 수 있는 베이직 로고 오버사이즈 숏 덕다운 재킷이 주요 제품이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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