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3분기 누적 순익 5468억...전년比 51.4%↑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4.10.24 15:51  수정 2024.10.24 15:56

트레이딩 부문 수익성 개선·영업외손실 감소

서울 여의도KB증권 사옥 전경. ⓒKB증권

KB증권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절반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은 자회사 KB증권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54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4%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산관리(WM) 및 트레이딩 부문 수익성이 개선된 가운데 영업외손실이 감소하면서 전반적인 실적을 끌어올렸다. WM 부문의 경우 금융상품 운용자산(AUM) 증가 등 외형 확대와 더불어 질적 성장세가 지속됐다고 KB금융 측은 설명했다.


다만 3분기 당기순이익은 170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트레이딩 부문 실적이 크게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 거래대금 감소로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이 정체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KB금융은 “KB증권의 트레이딩 부문은 금리 하락 국면에 선제적 대응을 통해 채권 및 주가연계증권(ELS) 운용수익이 확대됐다”면서 “기업금융(IB) 부문도 채권발행시장(DCM)과 주식발행시장(ECM) 리그테이블 1위 지속 및 인수금융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