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여곳에 전문 엔지니어 파견
수능 당일 비상 대응 인력 배치
삼성전자서비스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전국 수능 시험장의 시스템에어컨 사전 점검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수능 시험 전날인 오는 13일까지 서울·강원·충남·대구·부산 등 전국 10개 시도 교육청 관할 250여 시험장에 전문 엔지니어를 파견해 ▲실외기 냉매 상태 측정 ▲실내기 소음 확인 ▲시험 가동 등 체계적인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수능 시험 당일인 오는 14일에는 지역별 교육청 및 시험장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비상 대응 인력을 배치해 엔지니어 긴급 출장서비스 지원, 임시 사용 방법 안내 등 즉각적인 지원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