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미 기술주 훈풍에 동반 상승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4.12.05 10:22  수정 2024.12.05 10:22

세일즈포스 등 ‘어닝 서프라이즈’ 효과

삼성전자 서초 사옥 앞 깃발ⓒ데일리안DB

국내 대표 반도체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미국 기술주의 강세에 힘입어 동반 상승하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0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69% 오른 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6일 이후 7거래일 만의 반등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3.10% 오른 17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7거래일 만에 17만원선을 회복했다.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4일(현지시각)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일제히 상승 마감한 가운데 기술주 기업들의 강세가 두드러진 것이 국내 반도체주에 호재로 작용했다.


미국 기술주의 반등에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영향을 미쳤다. 이날 기업용 소프트웨어(SW) 기업 세일즈포스와 반도체 설계기업 마블 테크놀로지스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주가가 각각 11%, 23% 급등했다.


이에 기술주 전반이 상승 탄력을 받으면서 엔비디아(3.48%)와 브로드컴(1.43%), 마이크론테크놀러지(3.37%) 등이 강세를 나타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7% 올랐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특징주'를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