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은 지난 5일 기후변화센터에 미래세대의 기후변화 인식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보증보험이 후원하고 기후변화센터가 주관하는 대학생 기후변화 대응 서포터즈 'SGI 유스플러스(Youth+)'의 내년도 활동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SGI 유스플러스는 대학생 등 MZ세대가 기후변화 관련 전문교육에 참여하며 직접 기후위기 대응 팀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선발된 SGI 유스플러스 3기는 '기후위기 시대의 미래세대와 생물 다양성 보전'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오픈클래스와 도슨트 멘토링에 참가해 생물 다양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그리고 도심숲 조성 나무 심기 봉사활동, 서울숲 생물 다양성 탐사, 그리고 세계적인 야생사진작가 프란스 란팅의 사진전에서 도슨트로 활동했다.
서울보증보험 관계자는 "미래세대가 주도적으로 기후위기와 온실가스 문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이번 기부금이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울보증보험은 앞으로도 상생경영 브랜드 'SGI ON'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