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컨설팅 서비스 통해 글로벌 진출 지원"
김명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메인비즈협회 창립 1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회원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31일 밝혔다.
김 회장은 "협회는 중소기업을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2024년 한 해 동안 메인비즈기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5년에는 '메인비즈 글로벌 위원회'와 '글로벌 마켓 어드바이저'를 신설해 아시아·오세아니아, 유럽, 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등 20여개국 지역 전문가와 협업할 것"이라며 "현지 바이어 발굴, 시장조사, 수출컨소시엄 현지 관리, 수출상담회 등 각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메인비즈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