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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2년 연속 '농어촌 ESG실천 인정기관' 선정


입력 2025.01.16 16:46 수정 2025.01.16 16:46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한국중부발전은 16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한 '2025년 농어촌상생기금 워크숍'에서 2년 연속 농어촌 ESG실천 인정 기업으로 선정돼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 인정패를 수상했다.ⓒ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16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한 '2025년 농어촌상생기금 워크숍'에서 2년 연속 농어촌 ESG실천 인정 기업으로 선정돼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 인정패를 수상했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주관으로 기업·공공기관과 농어촌·농어업인 간 상호 상생협력과 ESG 지원활동 여부, 세부 수행 내용 등을 측정해 그 활동 내용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중부발전은 2024년 '보령 연안 수산자원 증대를 위한 보존 사업'의 일환으로 바지락 종묘·종패 등 어족자원 약 2500만미를 방류해 어촌계 수산자원 회복을 지원하였다. 이 사업으로 어업인 소득향상에 기여와 소멸해 가는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농어촌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희망의 보금자리 주거개선 사업'을 진행해 서천지역 4가구 주택 신축 및 개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 밖에도 농어촌학생 대상 환경교육, 체험활동 지원사업 등 활발한 ESG활동을 전개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기반으로 농어촌 지역의 인구감소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등 농어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다각적으로 전개하여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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