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따뜻한 봄날의 설렘을 담은 ‘2025 스프링 와인 페어 – 구름 위의 산책’을 개최하며, 이와 연계한 ‘와인 블라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워커힐은 봄날의 햇살과 핑크빛 벚꽃이 가득한 주말에 세계 각국의 와인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특별한 와인 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와인 페어는 4월 첫째 주와 둘째 주 토, 일요일(4/5~6, 4/12~13, 12~20시까지) 총 4일간 워커힐 피자 삼거리에서 열린다. 와인 페어가 진행되는 봄, 벚꽃 성지로 알려진 워커힐 일대는 화사한 핑크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워커힐의 와인 페어 – 구름 위의 산책은 2011년부터 벚꽃 시즌에 진행해 온 워커힐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싱그러운 봄 내음 가득한 아차산을 배경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와인부터 품격 있는 프리미엄 와인까지, 26개 와인 업체가 선보이는 세계 각국의 1천여 종의 다양한 와인을 시음해 볼 기회이다.
피자힐 스페셜 티켓 구매 시 판매가 6만 원 상당의 피자힐 마르게리타 피자(L) 한 판을 추가로 제공한다. 네이버나 카카오톡에서 사전 구매 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워커힐은 와인 시음을 위한 리델의 와인 글라스와 칠링백, 각종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푸드 트럭 이용권, 경품 응모권 등의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유료로 이용 가능한 피자힐 푸드 부스와 한강라면 코너도 마련돼 봄날의 피크닉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워커힐은 아트 마켓과 버스킹 공연, 포토 부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봄철 나들이에 즐거움을 더했다. 어린이 고객을 위한 귀여운 캐릭터 솜사탕도 준비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워커힐은 와인 페어와 여유로운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 블라썸(Wine Blossom) 패키지도 선보인다.
‘와인 블라썸(Wine Blossom) 패키지’에는 공통으로 와인 페어 2인 입장권이 포함되며,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스탠다드 룸 1박,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딜럭스 룸 1박, 또는 더글라스 하우스의 딜럭스 룸 1박과 라운지 베네핏 중 선택할 수 있다.
오는 4월 13일(일)까지 투숙 가능하며,호텔별 가격은 상이하다.
워커힐 관계자는 “워커힐 와인 페어와 와인 블라썸 패키지는 만개한 벚꽃과 싱그러운 아차산의 봄 기운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다”라며, “다가오는 봄, 워커힐에서 소중한 이들과 함께 포근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와인 페어 및 패키지 등과 관련한 문의는 유선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워커힐에서는 호텔 안팎으로 이어진 산책로 주변으로 아름드리 벚나무가 자리해있어 봄이 되면 화사한 벚꽃이 만발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호텔 곳곳을 화려하게 감싼 벚꽃과 탁 트인 한강, 싱그러운 아차산 주변은 포토스팟으로도 정평이 나 있어, 짧은 계절 봄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걸음을 불러 모은다.
워커힐호텔 산책로부터 아차산 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약 1.5km의 워커힐로는 서울시가 선정한 ‘아름다운 서울 벚꽃길’ 중 하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