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CU, 레몬·라임 원물 담긴 생과일 맥주 2종 출시


입력 2025.03.06 08:53 수정 2025.03.06 08:53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생과일 맥주.ⓒBGF리테일

CU는 지난해 편의점 주류 최고의 히트작 생과일 하이볼 시리즈의 스핀오프 상품인 생과일 맥주 2종을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CU가 선보이는 생과일 맥주 2종은 ‘생레몬 맥주’와 ‘생라임 맥주’(Alc 4.3%)로 레몬과 라임 원물을 직접 상품에 넣은 신개념 주류다.


CU는 해당 상품의 음용구를 통조림처럼 뚜껑 전체가 개봉되는 풀 오픈탭으로 설계해 캔을 따는 순간 풍성한 탄산과 실제 과일 원물이 함께 떠오르도록 기획했다.


또 합성 향료 등을 첨가해 맛을 낸 일반 과즙 맥주와 달리 실제 생과일 원물이 담겨 있어 과일 본연의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생과일 맥주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CU의 O4O앱 포켓 CU에서 생레몬과 생라임이 검색어 순위 Top10에 올랐다.


향후 CU는 다양한 과일 원물을 넣은 신개념 맥주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황철중 BGF리테일 주류팀 MD는 “생과일 맥주는 과일 원물을 맥주에 직접 넣어 만든 첫 제품으로 단순한 향이 아닌 과일 본연의 맛을 맥주와 함께 먹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새롭고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의 가장 가까운 주류 창고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