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해양과학관 ‘중대재해 ZERO’ 노사 합동 안전 실천 결의대회 개최


입력 2025.03.12 08:06 수정 2025.03.12 08:06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노사 협력 통해 안전문화 확립

국립해양과학관이 중대재해 ZERO 노사합동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해양과학관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은 11일 노사 간 안전보건에 관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해양과학 분야의 안전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중대재해 ZERO 노사합동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업주 대표 김외철 관장과 근로자 대표 박선영 노조 지부장이 함께 안전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서명 교환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노사 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 전문 교육 강사를 초청해 실질적인 안전 실천 방법을 공유했다. 전 임직원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인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해양과학관은 안전 최우선 경영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기존 시설관리팀을 ‘시설안전팀’으로 재편했다. 이사회에서 안전보건 총괄계획을 보고하고 의결함으로써, 사고 예방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김외철 관장은 “과학관 관람객 100만 명 시대를 앞두고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는 철저한 안전관리와 임직원의 적극적인 실천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