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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입력 2025.03.26 10:03 수정 2025.03.26 10:04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25일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본관에서 '애큐온 그린 온(Green On)!민관협력에너지 취약 가구 및 시설 지원 사업'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책임운영위원장,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 권민 서울특별시 기후환경본부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 제공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본관에서 서울특별시 및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애큐온 그린 온(GreenOn)! 민관협력 에너지 취약 가구 및 시설 지원 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내 에너지 취약 가구 및 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고효율 제품 교체를 통해 에너지 비용뿐만 아니라 탄소배출 저감에도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2021년부터 5년 연속 서울특별시 및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에너지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책임운영위원장,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권민 서울특별시 기후환경본부장이 참여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위해 1억20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하고 올 한 해 동안 ▲친환경 보일러 ▲으뜸효율 밥솥 ▲고효율LED조명 교체 지원 사업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한다.


서울특별시는 시 자치구에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대상자를 모집하며,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원 사업 기획 및 추진,지원금 지급 등 사업을 총괄 운영한다.


애큐온은 금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역사회 문제 해소를 위한 과제 발굴 및 지원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도 선도적인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길광화 애큐온캐피탈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서울시 및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올해도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지원 사업을 이어갈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애큐온은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계층의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이웃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수혜 대상과 사업 성격에 따라 세 가지 주제의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하며 지속가능(Sustainability)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친환경 보일러 및 LED 교체 등 친환경 활동인 '애큐온 그린 온(Green On)!' △소아암환우 치료비 지원 및 교육 물품 등 미래세대 지원 활동인 '애큐온 드림 온(Dream On)!'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및 재가 장애인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인 '애큐온 호프 온(Hope On)!'을 진행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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