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국립수산과학원과 연구·기술협력 추진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5.03.27 14:00  수정 2025.03.27 14:00

기후변화 관련 기술 교류 통한 원전 안전성 강화

한국수력원자력은 27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국립수산과학원과 '연구 협력 및 기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은 27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국립수산과학원과 '연구 협력 및 기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해양 환경 분야 모니터링 정보와 연구자료를 공유하고 기후변화와 관련한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들은 양측의 연구시설과 장비 등을 이용해 우리나라의 해양수산과학기술 부문 발전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원전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력으로 한수원은 발전소 냉각수로 사용하는 해수를 지속 관측함으로써 미래 기후변화를 예측해 원전 안전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해파리와 같은 해양생물 출현 등 해양 관련 자연재해 정보 교류를 통해 급변하는 해양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은 "이번 기술협력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철저히 대비해 국민에게 안심을 줄 수 있는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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