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롯데백화점, 잠실 월드몰에 러닝 팝업스토어 오픈


입력 2025.04.06 09:14 수정 2025.04.06 09:14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롯데백화점 잠실점 월드몰 지하 1층 디스턴스 팝업스토어에서 모델이 상품을 구경하고 있다.ⓒ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이달 4일부터 21일까지 잠실점 월드몰 지하 1층에서 ‘디스턴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디스턴스는 씨엘르, 백퍼센트(100%), 순토 등 글로벌 러닝 브랜드 6개를 선보이는 러닝 편집샵으로, 의류, 모자, 시계, 슈즈 등 러닝에 필요한 전반적인 아이템을 판매하고, 러너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 쇼핑 공간이다.


스포츠 업계에서는 국내 러닝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양한 연령대가 러닝을 즐기고 있지만 최근 러닝 크루 문화 확산과 함께 젊은 층의 러닝 인구가 늘었다는 것이 눈에 띄는 특징이다.


러닝 대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2030세대들의 참가 비율이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높아졌으며, 메이저 러닝 대회의 경우 젊은 러너들의 증가로 뛰는 것보다 선착순 참가 신청이 더 어렵다고 할 정도로 피켓팅 경쟁이 치열하다.


이처럼 러닝이 유행을 넘어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으면서 러너들을 위한 행사나 전문 매장이 증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잠실이 접근성, 자연경관, 정비된 코스 등 러닝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임을 고려해 잠실점을 ‘러닝의 성지’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2017년부터 시작된 러닝 축제인 ‘스타일런’이 대표적 행사로,이 외에도 2022년에 러닝 특화 브랜드 ‘호카’를 국내 최대 규모로 오픈하고, 올해 봄 정기 세일 기간 중 ‘잠실 모닝 시티런’ 러닝 클래스 진행, 인기 러닝화 한정 판매 등 러닝 문화를 풍성하게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디스턴스 팝업스토어는 러닝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하나의 문화로 접근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제품들은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브랜드인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시작된 씨엘르는 이번 팝업에서 2025년 봄여름(SS) 시즌 어패럴 전물량을 최초로 공개하며, 한정판 ‘서울 에디션’ 모자를 판매해 러너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미국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백퍼센트는 ‘레제르’, ‘하이퍼크래프트’ 등 인기 선글라스 라인업을 선보이고, 핀란드 브랜드 순토는 시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트랩을 증정한다.


또한 ‘에르마노스 쿠모리(H.쿠모리), ‘프레이즈 엔듀런스’, ‘헤일로’는 국내 최초로 단독 런칭해 국내 러너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팝업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전개한다. 우선 브랜드에 따라 전품목 최대 20% 금액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를 진행한다.


러닝 매장이 러너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의 역할까지 수행함에 따라 러너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잠실 러닝세션’도 진행한다. 오는 12일, 19일 총 2회 진행되며, 한강으로 이어지는 벚꽃길, 올림픽 공원 외곽 등 잠실의 자연경관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손상훈 롯데백화점 골프&애슬레저팀장은 “국내는 물론 당분간 전 세계적으로 러닝 붐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러너들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게 됐다”며 “잠실점이 러너들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러닝 관련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