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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3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 회의’ 개최


입력 2025.04.07 14:00 수정 2025.04.07 14:00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역내 금융안정·협력 위한 주요 이슈 논의

기획재정부 전경.ⓒ데일리안DB

아세안+3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와 한일중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가 오는 8~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내달 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아세안+3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대비해 주요 의제들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세계 및 역내 경제동향과 정책대응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역내 금융안전망으로서의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발전 방향 등 역내 금융협력 관련 주요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기획재정부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해 우리나라가 2024년도 아세안+3 회의 의장국으로서 합의를 이끌어냈던 신속 금융프로그램 도입, 재원구조 방식 변경 등 CMIM의 실효성 제고 과제들을 구체화하기 위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5월 아세안+3 장관회의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회원국들과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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