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지원시설 찾아 식료품 꾸러미 200박스 전달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산불로 민간피해가 발생한 경북 영덕군의 이재민시설을 찾아 긴급 구호물품(식료품 꾸러미 200박스)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이재민들이 필요로 하는 간편식품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했다.
송병철 KOMIR 사장직무대행은 "갑작스런 산불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과 후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