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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주식 부정거래' 재판 출석


입력 2025.04.15 11:17 수정 2025.04.15 11:18        정인혁 기자 (jinh@dailian.co.kr)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데일리안 정인혁 기자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고(故) 구본무 LG 회장의 맏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는 2023년 한 코스닥 상장 바이오 업체의 미공개 중요 정보를 제공받고 이를 이용해 해당 업체의 주식 3만주를 매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바이오업체는 외국계 투자회사로부터 500억원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발표를 한 뒤 주가가 급등했는데, 투자한 업체가 남편인 윤관 대표의 회사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인혁 기자 (jin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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