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20분 방송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배우 김준한이 종로 율제병원에 뜬다.
3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7회에서는 신경외과 안치홍(김준한 분)이 특별출연하는 가운데 인턴 탁기온(차강윤 분)을 산부인과로 영입하기 위한 표남경(신시아 분)의 작전도 시작된다.
‘언슬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율제병원 세계관을 확장하고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 종로 율제병원으로 전원을 갔던 신경외과 치프 안치홍(김준한 분)이 7회에 등장하면서 율제 본원과 종로 율제병원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언슬전’ 측에 따르면 후배 레지던트 농사 흉작을 막기 위한 표남경과 교수진들의 합동 작전도 이어진다. 공개된 사진 속 표남경은 인턴 탁기온과 단둘이 대화를 나누며 그를 산부인과로 영입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산부인과가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만큼 인턴 중 누구도 산부인과에 지원하지 않을 경우 험난한 2년 차 생활이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탁기온은 표남경의 일장연설에도 무덤덤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의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과연 표남경은 탁기온의 철벽을 뚫고 산부인과 인재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후 9시 20분 방송.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