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알래스카 지속가능 에너지 회의 개최
LNG 개발 사업 모멘텀 주목 받은 결과로 풀이
미국 알래스카 주정부가 내달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을 논의할 회의에 한국 정부를 초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NG 고압연소식기화기(SCV)·재액화기 및 수소저장합금을 생산·공급하는 원일티엔아이가 전 거래일 대비 11.03% 오른 3만700에 거래되고 있다.
넥스틸도 전날 대비 6.79% 오른 1만3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하이스틸(2.78%), 동양철관(4.05%) 등도 오르고 있다.
다음 달 3일 열리는 '알래스카 지속가능 에너지 회의'를 앞두고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 모멘텀이 주목받는 결과로 풀이된다.
알래스카 주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최신 에너지 기술과 함께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도 논의할 전망이다. 이번 회의에 한국 정부도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한국 대선일에 회의가 개최 참가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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