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수산물 데이’ 통해 군 장병에 전문 요리사 특식 제공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5.26 17:55  수정 2025.05.26 17:55

물회·바다장어·갑오징어 제육볶음 등

수협중앙회가 26일 해병대사령부에서 ‘수산물 데이’를 열고, 장병 400여 명에게 수산물을 활용한 점심 특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군부대를 찾아 장병 맞춤형 수산물 요리를 선보이는 ‘수산물 데이’를 통해 군 급식 공급망 확장에 나섰다.


수협중앙회는 26일 해병대사령부에서 ‘수산물 데이’를 열고, 장병 400여 명에게 수산물을 활용한 점심 특식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수협중앙회 초빙으로 전문 요리사가 조리한 물회(광어, 전복, 갑오징어), 바다장어구이, 낙지·새우 샐러드, 갑오징어 제육볶음, 아귀 순살 튀김, 가리비 갈릭 마요 무침, 꼬막살장 등 7개의 메뉴를 선보였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직접 배식에 나서 장병들을 격려했다. 해병대 측에 격려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한편, 수산물 데이는 수협중앙회가 군 급식 민간 위탁 확대로 국산 수산물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 올해 편성한 신규 사업이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민간이 군 급식을 맡으면 현재 일선수협에서 의무적으로 조달받는 수산물 물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수협중앙회는 국산 수산물 메뉴가 군 급식에 다수 편성되도록 장병 수산물 급식비 인상도 관계 당국에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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