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S마린솔루션, 28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9%대 급락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5.05.27 09:32  수정 2025.05.27 09:32

대규모 유증에 ‘주식 가치 희석’ 우려

ⓒ데일리안

LS마린솔루션이 대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9% 넘게 급락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2분 현재 LS마린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9.27%(1800원) 내린 1만7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LS마린솔루션이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발표하자 투자심리가 짓눌린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전일(26일) 정규장 마감 후 “시설자금 등 2783억원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로 마련한 자금은 CLV(해저케이블 포설선) 건조를 위한 신규 시설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1957만주를 발행하고, 신주 예정 발행가는 보통주 1주당 1만4220원이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주식 가치 희석보다는 신성장 동력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의구심이 있던 상황에서 이번 신규 투자로 기대를 만족시키며 주가에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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