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모던 럭셔리 핸드백 브랜드 쿠론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여행 라인 ‘베이글’이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4월 첫 선을 보인 쿠론의 베이글 라인은 여행가방도 개성과 취향에 맞춰 꾸미는 ‘모듈형 커스터마이징’ 트렌드를 제안하고 있다. 캐리어와 가방을 중심으로 파우치, 지갑, 텀블러 백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조합해 상황에 맞는 나만의 트래블 세트를 완성할 수 있다.
이달 초 연휴를 기점으로 판매 반응이 높아졌으며, 6월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수요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베이글 라인 중에서도 캐리어 상품의 인기가 두드러진다. 캐리어는 2개 스타일, 5개 종류로 구성되며, 100% 독일산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적용해 가볍고 단단한 보호력을 제공한다.
또한 바퀴는 무소음에 어떠한 지형에서도 부드러운 주행감을 선사하며, 내부는 소지품에 맞게 공간 조절이 가능해 수납의 편의성을 갖췄다.
특히 실버 색상 26인치 캐리어는 출시 이후 누적 판매율 57%를 기록하며, 리오더에 돌입했다. 뒤를 이어 기내용 20인치 캐리어도 40%에 가까운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두 제품은 레드 바퀴가 포인트로 적용된 것이 특징으로, 인기에 힘입어 쿠론은 바퀴만 별도 교체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키트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베이글 라인 가방 제품군도 판매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숄더백, 백팩, 토트백 등 총 7개 스타일, 17개 종류 가방 라인업이 구성됐다. 백팩의 경우 누적 판매율 40%를 기록하고 있다.
쿠론 관계자는 “베이글 라인은 여행과 일상 속 어디서든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컬러와 유연한 형태의 스타일을 제안한다”며 “초개인화 시대에 맞춰 여행가방도 자신의 취향대로 자유롭게 꾸며보는 즐거움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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