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EV Trend Korea 2025' 참가…모빌리티 분야 시험평가 역량 소개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5.06.02 16:33  수정 2025.06.02 16:33

전기차 전장품·배터리 시험인증 서비스 안내

시험인증 수요기업과 협업 기회 발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Trend Korea 2025'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홍보부스.ⓒKTC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Trend Korea 2025'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EV Trend Korea는 환경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전기차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150여개 기업·기관이 5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전장품 등 다양한 전기차 관련 산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KTC는 전시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모빌리티 관련 기업 및 기관들 대상으로 ▲전기·전자 부품(전장품)에 대한 전자파(EMC)와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안전·화재 안전성에 대한 시험평가 핵심역량과 시험·인증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내 수요기업과 일대일 기술 상담을 통해 협업 기회를 적극 발굴하고 관련 기업들의 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 마련에도 도울 예정이다.


또한, KTC는 이번 EV Trend Korea 2025 행사 기간내에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OCPP Plugfest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OCPP Plugfest는 최신 OCPP(Open Charge Point Protocol) 버전에 대한 실시간 테스트를 중심으로 각 제조사간 기술적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컨퍼런스는 OCA, KTC 및 국내·외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 동향, 국제 표준화 정책, 충전 인프라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는 자리를 제공한다.


KTC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으로 모빌리티 밸류체인의 핵심 분야인 '전장품', '배터리' 등에 대해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평가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전장품 전자파 분야에서 KTC 충북 음성시험소는 2023년부터 현대자동차그룹(HMG)의 지정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아 모빌리티 전동화 핵심 전장품(전력변환장치, OBC(On Board Charger) 등)의 전자파에 대한 시험·인증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KTC는 수도권 기업들의 접근성 확대 및 효율적인 전장품 시험·인증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 군포 본원도 2025년 하반기부터 전장품 전자파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배터리 분야에서 KTC는 소형(IT기기)부터 중·대형(EV, ESS)까지 성능, 안전, 화재 안전성 등 배터리 전 분야에 대한 시험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또 2026년까지 충북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에 EV용 배터리 화재안전성 및 성능 시험평가센터를 조성하고 배터리 화재규모에 따라 국제표준 규격 맞춤형 개별시험이 가능한 팩 시험동 2동, 모듈시험동 3동 및 성능시험동 1동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완성차 제조사의 다양한 요구기준 및 강화되는 국제표준에 대응하기 위한 EV배터리의 화재안전성과 성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일 KTC 원장은 "현재 전기차 관련 산업은 수요 둔화와 화재 사고 등으로 많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시험·인증 지원과 기술 협력을 강화해 전기차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TC는 기업의 제품 품질 향상과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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