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밀착형 공포…'괴기열차' 보도스틸 공개

이예주 기자 (yejulee@dailian.co.kr)

입력 2025.06.04 15:34  수정 2025.06.04 15:34

영화 '괴기열차'가 보도스틸 9종을 4일 공개했다.


ⓒNEW

'괴기열차'는 조회수에 목마른 공포 유튜버 다경(주현영)이 의문의 실종이 연이어 발생하는 광림역의 비밀을 파헤치며 끔찍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는 미스터리 호러 영화다.


넥스트 엔터테인먼트(NEW)는 "공개된 보도스틸은 조회수를 쫓는 공포 유튜버 다경의 불안과 집착이 드러나며 광림역을 둘러싼 괴담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고 설명했다.


이어 "역사 안에서 땀에 젖은 채 주저앉아 두려움에 질린 여중생, 지하철 문 앞에서 위태롭게 휘청이는 여성, 그리고 붉은 피가 묻은 자판기의 모습은 일상적인 공간인 지하철을 공포로 물들이며 '괴기열차'가 선보일 현실 밀착 공포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고 덧붙였다.


'괴기열차'는 7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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