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이글벳'과 함께 유기견 봉사활동 진행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5.06.19 08:55  수정 2025.06.19 08:55

용인 소재 코리안독스 쉼터 찾아

사료 3t·담요 300장 공동 기부

이스타항공 임직원이 18일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유기견 쉼터 '코리안독스 레인보우쉼터'를 찾아 유기견과 놀이를 통해 교감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제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의 유기견을 위한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이스타항공과 동물용 의약품 제조 및 프리미엄 사료 제조 전문 기업 ‘이글벳’ 직원 약 20여명은 전날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유기견 쉼터 '코리안독스 레인보우 쉼터'를 찾아 유기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유기견 쉼터의 견사를 청소하고 유기견과 산책과 놀이 등을 통해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기견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글벳의 반려동물 사료 ‘하루웰’ 3t과 이스타항공 담요 300개를 공동 기부했다.


이번 유기견 봉사활동은 이스타항공이 ‘코리안독스’에서 진행하는 3회차 정기 활동이며, 이외에도 이스타항공은 코리안독스와 함께 기내 책자와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쉼터의 강아지를 소개하는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공동 진행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은 반려동물 친화 항공사로서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유기견 입양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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