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콘텐츠 경쟁력 확대 기대감에 투심 집중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 스튜디오미르가 미국 마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의 제작 계약 체결 소식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스튜디오미르는 전 거래일 대비 29.94%(1000원) 올라 상한가인 4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마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의 제작 계약 체결 소식에 스튜디오미르의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투심을 모인 것으로 풀이된다.
스튜디오미르는 전일(18일) 장 마감 후 “미국의 마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애니메이션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디즈니플러스 서비스 국가를 공급 지역으로, 오는 2028년 3월 1일까지 진행된다. 계약 금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제작 일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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