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CI.ⓒ롯데지주
롯데지주는 1450억원 규모의 자사주 5%를 롯데물산에 매각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주식시장 종료 후 종가로 거래해 주가 영향을 최소화했다"며 "이번 거래를 통해 재무건전성을 제고하고 롯데물산은 고배당 주식(롯데지주 배당수익률 연 5% 내외) 투자를 통해 안정적 현금흐름 창출을 도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롯데지주는 지난 3월 제출한 사업보고서 중 '자기 주식보고서'에서 재무구조 개선과 신규 사업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주식 총 수의 약 15% 내외의 자기주식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배주주와 특수관계인에 주식을 매각하겠다고도 했다.
롯데지주는 추가로 자기주식 일부를 소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계획이 구체화되면 향후 주주총회에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소각 계획이 구체화하면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해 특별결의를 거쳐 시행할 방침이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재무 건전성이 높아지고 사업 체력도 강화되면 궁극적으로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밸류업 공시에서 밝힌 바와 같이 현금 배당과 함께 자기주식 소각을 병행해 주주환원율 35% 이상을 지향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을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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