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회 앞둔 '노무사 노무진', 동시간대 시청률1위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5.06.28 09:23  수정 2025.06.28 09:23

최종회를 앞둔 ‘노무사 노무진’에서 상상초월 건물 붕괴 사고가 발생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6월 2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9회에서는 노무진(정경호 분)이 부국창고 노동자 유령들과 함께 ‘분노의 힘’으로 최종 빌런 명음건설을 흔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부실공사로 인해 무진의 계획에는 없던 건물 붕괴가 일어나며, 최종회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노무사 노무진’ 9회 시청률은 전국 5.1%, 수도권 4.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및 금토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건물 붕괴가 시작되는 엔딩 장면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이 6%까지 치솟으며 긴장감도 최고치로 치솟았다.(닐슨코리아 기준)


그동안 다양한 노동 문제들을 해결해온 ‘무진스’는 명음건설이라는 거대한 적과 맞서게 됐다. 최종회에서는 자신이 쌓은 업보를 제대로 맞는 김명안(최무성 분)의 모습과 건물에서 추락하는 무진의 모습이 예고돼 긴장감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보살(탕준상 분)과 ‘원혼 성불 계약’을 맺은 무진의 서사도 풀릴 예정이다.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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