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웰브'에서 배우 마동석, 박형식 등이 히어로로 활약한다.
30일 디즈니플러스는 '트웰브'가 8월 23일 공개된다고 밝히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등의 활약을 예고했다.
'트웰브'는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전투를 그린 액션 히어로물이다.
디즈니플러스에 따르면 12지신을 모티브로 고대부터 현대까지 아우르는 유니버스를 선보일 '트웰브'는 동양 문화를 상징하는 특색 있는 세계관부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 이주빈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절대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 12천사의 리더이자 호랑이를 대표하는 태산 역은 마동석이 맡았다. 오랜 시간 인간 세상을 수호해 온 ‘태산’은 수천 년 전 봉인됐던 힘을 풀고 인간 세상에 다시 나타난 강력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모두를 지키기 위해 12천사와 함께 고군분투한다.
천사와 인간을 위협하는 악의 세력이자 까마귀를 상징하는 오귀는 박형식이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차세대 대장 자리를 꿈꾸는 재간둥이이자 원숭이를 상징하는 천사 원승은 서인국이, 수천 년 전 전투로 악귀와 함께 특별한 힘이 봉인된 용을 상징하는 천사 미르 역은 이주빈이 맡았다. 고규필은 돼지를 상징하는 천사 도니를 연기한다.
강미나는 싸울 땐 투견처럼 날렵하지만 인간을 지키고자 하는 따스한 심성을 지닌 개를 상징하는 천사 강지 역을, 성유빈이 재빠른 판단력으로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쥐를 상징하는 천사 쥐돌 역을, 안지혜는 말을 상징하는 천사 말숙 역을 맡았으며, 뱀을 상징하는 천사 방울 역으로 신예 배우 레지나 레이가 등장한다. 또 성동일이 신에게 유일하게 선택받은 특별한 능력의 인간이자 12천사의 관리자 마록 역으로 작품의 묵직한 중심축이 돼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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