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확대 국면서 단기 채권형 펀드 매력적 투자처"
신한투자증권은 3일 국내 단기 신용채권에 투자하는 '신한베스트크레딧플러스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신한자산운용의 단기채권형 펀드로 기존 '신한상대가치중기펀드'의 운용 전략을 전면 개편한 펀드다.
신한투자증권 측은 "투자가능 채권 최저 신용등급 A- 이상, 평균 듀레이션을 1년 6개월 수준으로 유지하는 방식으로 주요 운용전략이 설계됐다"며 "운용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특히 "해당 펀드는 이자수익에 더해 금리 하락 시 자본이득까지 기대할 수 있는 유연한 운용 특성을 갖고 있다"며 "안정적 수익을 선호하는 보수적 투자자뿐만 아니라, 위험자산 중심의 투자자들이 자산배분 수단으로 채권을 활용할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광렬 투자상품부서장은 "한국은행의 금리인하가 진행되고 있으나 물가 및 금융안정 측면에서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며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는 단기 채권형 펀드가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각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해당 펀드는 신한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및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 계좌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모든 금융상품은 운용결과에 따라 투자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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