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주거는 행복한 일상이 시작되는 곳’
경기 군포시가 시민들의 주거 문제 해결과 주거복지 강화를 위해 ‘군포시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지난 4일 오후 3시 시청 별관 1층에서 하은호 군포시장과 주요 내빈,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복지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복지센터 개소는 군포시가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상담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주요 사업이다.
이날 개소식은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센터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주거는 삶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자 행복한 일상의 시작점”이라며 “주거복지센터가 시민 한 분 한 분의 주거 고민에 귀 기울이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주거복지센터는 앞으로 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입주 알선,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등 다양한 상담과 정보 제공, 주거지원 연계 등 종합적인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주거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 안내와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