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보솜이 리얼코튼 오가니크’ 기저귀 출시…프리미엄 육아 시장 공략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5.07.08 13:37  수정 2025.07.08 13:38

ⓒ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가 영유아 케어 브랜드 보솜이(BOSOMI)의 신제품 ‘리얼코튼 오가니크 기저귀(밴드‧팬티형)’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보솜이 리얼코튼 오가니크 기저귀’는 민감한 아기 피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피부에 직접 닿는 안 커버에는 머리카락 굵기 6분의 1 수준인 1.2데니아 원사를 적용해, 기존 대비 더욱 부드러운 착용감을 구현했다. 여기에 유기농 순면과 시어버터 추출물까지 함유해 연약한 아기 피부를 한층 더 순하게 보호해준다.


특히 신생아가 사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탯줄을 자른 직후 신생아의 배꼽은 아직 완전히 아물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기저귀가 해당 부위에 닿아 자극이나 압박을 주지 않도록 배꼽 주변에 여유 공간을 둔 ‘U케어존(배꼽보호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기저귀가 젖었는지를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소변 알림선’ 기능을 탑재, 부모가 기저귀 교체 시점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에서의 편의성을 높였다.


흡수력 또한 우수하다. 점보형 제품의 경우 기저귀 한 장으로 유아 소변을 최대 10회까지 흡수할 수 있어 장시간 외출이나 수면 시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품 개발 단계에서는 실제 기저귀 사용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조사를 반영했다.


그 결과 ‘보솜이 리얼코튼 오가니크 팬티형’은 실사용 테스트에서 ▲부드러움 ▲피부 압박감 ▲피부 자극 및 트러블 등 주요 만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외부 커버에는 통기성이 뛰어난 에어 쓰루(Air Through) 원단을 적용했다.


이 원단은 섬유 사이에 공기층을 형성해 내부 열기와 습기를 빠르게 배출하고, 푹신한 촉감까지 더해 쾌적한 착용 환경을 유지한다.


또한 컴포트 허리밴드가 아이의 허리를 편안하게 감싸고, 이중 잠금 안심가드는 안팎에서 한 번씩 새는 것을 차단해 옆샘 걱정을 덜어준다.


이번 제품은 오는 11일 지마켓을 통해 단독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지마켓 슈퍼브랜드 데이 행사에서는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리얼코튼 오가니크 기저귀는 고급 원사와 유기농 자재를 집약해 피부 민감도를 고려한 프리미엄 기저귀”라며 “지마켓 단독 선 론칭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보솜이 만의 기술력과 차별점을 전달해 육아 소비자들의 실용성과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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