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웨어 전문 기업 (주)에라토는 자사 제품이 미국 대규모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H Mart)'에 최근 입점해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에라토는 지난 1992년 설립한 식기 전문 브랜드로 '맛있는 행복'이란 브랜드 철학 아래 디자인, 기능성, 품질 등을 갖춘 테이블웨어를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무엇보다 실용성, 디자인 면에서 높은 기준을 요구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에라토에 따르면 이번 H마트에 포슬착착시리즈, 모이시리즈를 입점시키며 미국 수출을 본격화했다. 더불어 에라토가 직접 개발·제조한 제품의 타 국가 판매 계약도 협의 중이다.
에라토 측은 현재 미국 전역의 주요 H마트 지점에 자사 제품이 납품돼 매장에 진열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에라토는 향후 현지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맞춤형 제품 개발 및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의 협업 등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이번 H마트 납품을 계기로 북미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유통 채널 확대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에라토 관계자는 “이번 H마트 입점을 통해 미국 내 K-푸드 트렌드에 어울리는 미려한 디자인의 식기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에라토 브랜드만의 정체성과 품질을 알리기 위한 글로벌 유통망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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