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유연탄 협력사 간담회 개최…연료조달 협력 강화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5.07.18 12:07  수정 2025.07.18 12:08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가운데)이 협력사에 유연탄 조달, 수송, 하역분야 협력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7일 오후 2시 서울 마포 신라스테이에서 ‘2025 유연탄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연탄 공급사 및 선사·하역사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유연탄 공급사 15개사, 선사 5개사, 하역사, 석탄취급설비 운전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서발전과 유연탄 공급사, 선사 및 하역사 간 소통을 통해 유연탄 수급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연료 조달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유연탄 구매 계획과 방법 ▲장기용선 운용계획 ▲신규건설 옥내저탄장 운영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유연탄 수급의 안정성과 효율성은 협력사와의 유기적 협업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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