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인천·광주 경기, 폭우 여파로 이틀 연속 우천 취소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5.07.18 17:55  수정 2025.07.18 17:55

취소된 2경기는 추후 편성

비가 내리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자료사진) ⓒ 뉴시스

18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인천, 광주 등 2경기가 전국에 내린 집중호우 여파로 취소됐다.


이날 오후 6시 3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와 인천 SSG랜더스필드(두산 베어스-SSG 랜더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경기는 각각 우천과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전날 총 42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진 광주 지역은 이날도 비가 계속 내리면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인천 지역에는 오후에 비가 그쳤지만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쏟아진 비로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 않아 경기 시작 2시간40분 정도를 앞두고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취소된 2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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